흑백요리사 2화 리뷰 통해서 주요 내용과 하이라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의 긴장감 도는 평가와 흑수저요리사들의 최강 요리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생존자가 탄생합니다.
흑백요리사 2화 주요내용
1화 마지막 장면이었던 중식 여신의 심사로 2화가 시작됩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중식 여신의 동파육 만두를 먹고 “와”라는 감탄과 함께 동파육의 육즙이 살아있다는 평가로 첫 생존자가 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2화가 시작됩니다. 2화에서는 간단요리, 비빔, 한식, 중식, 고기, 양식 등 비슷한 요리끼리 묶어 편집 되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요리지만 심사위원의 각기 다른 반응을 보는 재미와 함께 생존과 탈락을 가르는 반전 요소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래 하이라이트에서 비슷한 요리에 대한 평가 내용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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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2화 하이라이트
첫 보류자
2화 시작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첫 요리를 선보입니다. 2가지 요리를 준비했고, 안성재 심사위원은 야채 익힘이 타이트해서 좋다는 평가와 함께 생선의 간이 약간 아쉽다는 평가로 첫 보류를 선택합니다.
한 심사위원이 보류를 선택하면 다른 심사위원이 보류자의 음식을 시식합니다. 그래서 2명의 심사위원 모두에게 평가를 받게 됩니다.
또한 100분의 심사 종료 시간이 마친 후에 20인의 합격자가 미달일 경우 보류자 중 추가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그래서 요리하는 돌아이는 첫 보류자가 됩니다.
간단요리
간단요리에서는 평가절하의 잘 구운 스테이크와 히든천재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평가하게 됩니다.
먼저 평가절하의 스테이크는 소스없이 오로지 숯으로 구운 고기만을 선보입니다. 평가절하는 요리에 대해 “남들이 할 수 있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 준다”라고 말 할 정도로 굽기에 자신있어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히든천재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히든천재만의 특이한 방식으로 면을 삶아 냅니다. 그렇게 이 두명의 흑수저 요리사는 단 하나의 요리만을 선보이며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평가를 받습니다.
히든천재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너무 맛있어요”라는 평가와 함께 생존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가절하의 보섭살 스테이크는 “잘 못 구워졌어요”라는 평가와 함께 탈락하게 됩니다.
일단 평가절하는 100분이라는 요리시간에 스테이크 굽는 것 하나로 준비했던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비빔
두명의 흑수저 요리사가 비빔밥을 준비했습니다. 비빔대왕과 장사천재 조사장은 각기 다른 비빔밥을 선보입니다.
비빔대왕은 기존의 비빔밥과 비슷하지만 약간 비쥬얼을 독특하게 하려고 특허받은 “Bl BIㅁ” 문자로 밥을 장식합니다.
반면 장사천재 조사장은 조개살과 새우살 다진 것을 베이스 양념으로 비빔밥을 만듭니다. 즉 빨갛지 않고 하얀 비빔밥이 되는 것입니다.
두 비빔밤은 백종원 심사위원이 평가를 합니다. 먼저 비빔대왕의 비빔밥은 “너무 짜요!”라는 평가와 함께 탈락합니다. 양념장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맛의 본질에 집중 못하고 산만했던 것이 불합격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사천재 조사장의 통영식 비빔밥은 “젊은 분이 할머니 음식을 만드네, 이건 평가 할 필요가 없네요”라는 평가와 함께 생존하게 됩니다.
파인 다이닝(고급 요리, 레스토랑 요리)
원투쓰리, 트리플 스타 이 두분은 미슐랭 식당에서 일을 하며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흑수저 분들입니다. 두분 모두 안성재 쉐프의 모수에서 일 한 경력이 있습니다.
원투쓰리는 안성재 심사위원, 트리플 스타는 백종원 심사위원에게 각각 평가 받습니다. 전문 요리사 답게 두분 모두 레스토랑 메뉴를 선보입니다.
먼저 원투쓰리는 봉화오리, 딸리, 복분자로 만든 요리를 평가 받는데 오리의 온도(퀴숑)가 가장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생존합니다.
그리고 트리플 스타의 랍스타 요리는 백종원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합니다. “요만큼의 조각에서 풍부한 맛을 담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식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인 15년 경력 급식 대가와 요리사들에게도 유명한 이모카세 1호는 한식 메뉴를 기반으로 평가 받게 됩니다.
급식 대가는 급식 조리사 답게 식판에 아이들이 입맛에 맞는 알배추겉절이, 수육&쌈&쌈장, 멸치 고추장 볶음 그리고 육개장까지 초등학교에서 흔히 A급 급식 메뉴라고 할 수 메뉴로 평가 받습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은 식판에 한가득 쌓인 음식을 열심히 먹으며 “어렸을때 추억이 떠오른 거 같다”라고 하며 좋은 평가를 하였으나 “한가지 딱 걸린 것이 있다”라고 하며 두번째 보류를 하게 됩니다.
이모카세 1호는 술과 밥을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메뉴로 푸짐하게 한상을 차렸습니다. 반찬의 일정한 간과 보쌈의 맛을 백종원 심사위원이 좋게 평가하며 이모카세 1호는 생존하게 됩니다.
중식
중식에서는 철가방 요리사와 만찢남이 평가 받습니다. 이 두분의 공통점은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철가방 요리사는 어릴때부터 배달하며 여러 중식집에서 요리를 어깨넘어 배웠다고 얘기합니다. 준비한 메뉴는 팔보완자로 신문 기사를 보고 생각하여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은 “너무 맛있습니다.”라는 평가와 함께 철가방 요리사는 생존합니다.
만찢남은 만화가게를 하며 떡볶이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만화책에 등장하는 요리에서 영감받은 메뉴인 동파육과 게살춘권을 평가 받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의 “독학으로 배울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다”라는 좋은 평가와 함께 만찢남도 생존합니다.
채소요리
2화 마지막에는 셀럽의 셰프의 비건스시 메뉴입니다. 많은 백수저 분들의 주목을 받았고, 저 또한 맛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채소로 전복, 참치 회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을까? 미각적 착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맛이 있을까?
안성재 심사위원은 셀럽의 셰프의 설명대로 하나씩 맛을 음미하면서 2화를 마치게 됩니다.
흑백요리사 2화 리뷰 총평
흑백요리사 2화는 비슷한 메뉴끼리 편집되어 보기 편하고 시청자로서 각 요리를 비교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흑백요리사들의 작은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그들의 요리에 대한 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긴장감, 시원함, 안타까움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2화이지만 흑수저요리사, 심사위원, 다양한 음식 그리고 시청자까지 제대로 요리하고 있는 흑백요리사 제작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곧 등장한 백수저요리사들의 음식으로 흑백요리사는 더욱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