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후기 및 수익 인증(주의 사항, 팁)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후기 및 수익 인증으로 부업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자동차 배달이 기름값 때문에 오토바이보다 수익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날씨와 복장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후기

부업으로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점심시간 낮 12시부터 2시까지 했고, 저녁은 밤 9시부터 11시까지 했습니다.

12월 영하 10도의 가장 추운날씨에 했지만 자동차라서 그런지 날씨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배달 시간이 느렸습니다.

보통 30~40분에 1건하는데 수수료는 낮에는 5,000~6,000원, 밤에는 6,000원~7,000원 정도 되었네요. 수수료 안에는 기본 수수료외에 픽업 및 배달거리 할증, 프로모션 금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도로도 결빙되어 기본 배달 수수료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봄, 여름, 가을의 배달 수수료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첫날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후기를 한마디로 한다면 ‘음식을 배달하는 우버 택시기사’ 같았습니다. 단지 사람에서 음식으로 바뀌었을 뿐 음식을 태우고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는 개념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쉽습니다. 진짜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단지 어려움이 몇가지 있었는데, 아래 후회, 장점, 단점을 한번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후회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을 하며 가장 후회된건 추천인 등록을 안했다는 것입니다. 가입할 때 추천인(친구초대 이벤트)을 넣고 가입을 끝내고 1건 배달하면 추가로 1만원이 적립됩니다.

1건 30분 배달해서 5,000~6,000원 벌어보면 1만원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아래 초대 링크 복사하여 가입할 때 꼭 입력하여 1건 배달해서 추가로 1만원 받으세요!

추천인 : CF6CGC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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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의 가장 큰 장점은 비, 눈, 더위, 추위 모든 날씨에도 배달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고의 위험은 항상있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차안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온도와 편한 복장으로 운전하다보니 피로도가 덜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에도 무리없이 다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만 있으면 누구나 바로 시작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오토바이와 같이 헬멧, 보호장비 그외 배달 장비 등 초기 비용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날씨로 인해 배달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 피로도가 덜 합니다.
  • 자유로운 복장이 가능합니다.
  • 자동차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점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하며 느낀 단점은 음식점 앞 정차가 어려운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과 거리가 떨어진 곳에 정차해두고 음식점을 찾으로 다닐때가 종종 있었네요.

그리고 기름값이 오토바이에 비해 많이 지출됩니다. 특히 여름에 에어컨 틀고 기름값이 상당하겠죠? 아래 수익인증에 기름값을 계산했습니다.

  • 음식점 앞 정차가 어렵습니다.
  • 기름값이 오토바이에 비해 많이 나갑니다.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수익 인증

첫날 총 수익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수익 기준 날씨는 영하 10도에 한파경보가 발령되어 있었습니다.

주간은 경기권, 야간은 수도권에서 했습니다. 경성밥상에서는 프로모션 5,000원이 추가된 금액입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첫날이라서 그런지 프로모션이 모든 배달 건에 작게는 50원 많게는 5,000원까지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첫날 총 수익은 배달 8건에 72,425원입니다. 자세한 주간, 야간 수익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세요.

쿠팡이츠 하루 수입
주간 배달 가게주간야간 배달 가게야간
한솥도시락6,995원경성밥상12,680원
파파도나스6,180원동근이 숯불두마리 치킨6,950원
잇쇼타코야끼5,720원서오릉피자6,250원
서태후(중국집)잇쇼타코야끼 함께맘스터치 피자앤치킨7,650원
합계18,895원33,530원
미션 보너스(생애 첫 배달)20,000원
총 합계72,425원

주간

첫날 주간에는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 하며 배달 4건에 수익은 18,895원이었습니다.

주행거리는 측정하지 못해 기름값을 알지 못하지만 대략 6천원을 제외하면 12,985원의 수익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최저시급보다 낮지만 익숙해지면 최저시급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야간

첫날 야간에는 9시부터 11시부터 2시간 하며 배달 4건에 수익은 31,575원(프로모션 포함)이었습니다.

배달 주행은 37km운행, 연비 8km, 휘발유 리터당 1,660원으로 계산하여 대략 8,000원정도의 기름값이 발생했습니다.

실제 수익은 2시간 배달로 총 23,575원이었습니다.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주의 사항

신호등 및 속도위반 카메라

핸드폰을 한번씩 보다가 주위 신호등이나 속도위반 카메라를 못 볼 때가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 알려주지만 특히 밤에 주의해야 합니다.

밤에 초등학교 주변에 사람이 없고 속도위반 카메라도 안보여 나도 모르게 30km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운전할때는 꼭 내비게이션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과 배달을 위해 좋습니다.

메모확인

메모에 초인종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O, X로 되어있는데 저는 사진만찍고 초인종 벨을 안 누른 경우가 몇 번 있습니다. 꼭 배달 끝나고 차에 타면 생각나네요.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팁

음식점 찾기

음식점 찾기가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음식점이 안보이면 일단 눈에 보이는 다른 상가들 인 편의점, 부동산, 다른 음식점에 들어가서 물어봅니다. 그러면 대부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특히 대형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의 상가 또는 아울렛 음식점이라면 한번씩 멘탈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조건 다른 상가에 들어가서 물어보는게 속편합니다.

근데 같은 상가인데도 아무도 모르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의 식당에서 여러 프렌차이즈를 할 경우 그렇습니다.

저도 타코야끼집인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주위 상가도 아무도 몰라서 결국 전화했더니 바로 앞에 있던 탕후루집에서 타코야끼 프렌차이즈를 간판없이 같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못찾는다면 그냥 바로 음식점 가게로 전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진입

아파트로 배달을 가게 되면 자동차는 오토바이처럼 외각이나 아파트내에 바로 진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구축아파트는 경비실로 얘기하면 바로 진입 가능합니다. 근데 신축은 방문 번호표를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 위험하게 외각에 주차하지 마시고 주차장으로 당당하게 진입하길 바랍니다.

경비실에서도 별다른 문제를 삼지않고 무엇보다 안전한 배달이 최고입니다.

쿠팡이츠 미션

미션 보너스

미션 보너스는 게임의 퀘스트같은 보상입니다. 쿠팡이츠에서 주어지는 배달 건수를 충족하면 추가 금액을 입금해 줍니다.

근데 자기 지역내 배달만 미션 배달 건수로 인정됩니다. 만약 경기권 미션 수행자가 서울에서 배달을 하면 서울 배달에 대한 건수는 미션 보너스에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달 수수료 높은 곳으로 다니는 곳보다 자기에게 지정된 배달 지역에서 미션 보너스를 받으면서 배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는 첫날 경기도 4개, 서울권 4개를 했습니다. 저는 경기권이라 서울 배달 건수는 미션 보너스에 포함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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