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종류 및 현물, 선물 차이를 본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기관과 개인이 쉽게 매수, 매도가 가능해졌습니다. 한층 더 안정성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비트코인 ETF 종류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비트코인 ETF는 총 11개입니다. 수수료가 가장 낮은 발행사는 비트와이즈로 0.2%입니다.
2013년에 윙클보스 형제가 SEC에 ETF를 신청한 이후 10년만에 미국증시에서 거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국내에는 거래가 불가합니다. 금융당국에서는 현물 ETF의 경우 현행법상 금융상품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행사(자산운용사) | 상품명 | 티커 | 수수료 | |
1 | 블랙록 | iShares Bitcoin Trust | IBIT | 0.3% |
2 | 그레이스 케일 | Grayscale Bitcoin Trust | GBTC | 1.5% |
3 | 발키리 | Valkyrie Bitcoin Fund | BRRR | 0.49% |
4 | 아크인베스트&21셰어스 | ARK 21Shares Bitcoin ETF | ARKB | 0.25% |
5 | 위즈덤트리 | WisdomTree Bitcoin Trust | BTCW | 0.3% |
6 | 인베스코 | Invesco Galaxy Bitcoin ETF | BTCO | 0.39% |
7 | 비트와이즈 | Bitwise Bitcoin ETF | BITB | 0.2% |
8 | 피델리티 | Wise Origin Bitcoin Trust | FBTC | 0.39% |
9 | 반에크 | VanEck Bitcoin Trust | HODL | 0.25% |
10 | 프랭클린템블턴 | FranKlin Templeton Digital Holdings Trust | EZBC | 0.29% |
11 | 헤시덱스 | Hashdex Bitcoin Futures ETF | DEFI | 0.9% |

비트코인 ETF과 선물의 차이
2024년 01월부터 거래가 시작된 비트코인 ETF는 현물을 운용사가 직접 보유합니다. 시세에 따라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운용됩니다.
현물 ETF | 선물 ETF | |
미국 상장일 | 2024년 01월 | 2021년 10월 |
자산 보유 현황 | 운용사 실물 보유 | 운용사 실물 보유 없음 |
투자 노출 방식 | 비트 코인 시세 변동 직접적 노출 | 비트 코인 시세 변동 간접적 노출 |
운용 방식 | 단순 | 복잡한 방식 |
비트코인 ETF와 현물 거래의 차이
“비트코인 ETF를 사느니 가상화폐 거래소(현물)에서 바로 사는게 좋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물 거래보다 비트코인 ETF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매수 및 보관 방법입니다.
증권사를 통해 쉽게 매수, 매도가 가능하고 보관도 주식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쉽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여 현물을 매수하면 디지털 지갑에 따로 보관해야하는 번거로운 점이 발생합니다.
비트코인 ETF가 증권사에 상장되면서 기관 및 개인의 투자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기관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게되어 안정적인 자산으로 한 발자국 전진하게 되었습니다.
현물 ETF | 현물 거래 (가상화폐 거래소) | |
매수 방법 | 증권사 가입, 계좌 생성 | 가상화폐 거래소 가입, 계좌 생성 |
보관 | 증권사 계좌 | 디지털 지갑 생성, 비밀번호 관리(키) |

비트코인 ETF 상장에 대한 개인 생각
비트코인의 시세는 2009년 세상에 나온 후 매년 굉장히 요동 쳤습니다. 뉴스나 미디어 매체의 정보만으로 시세 변화가 일어날 정도로 자산 가치로 안정성에 의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증권위원회 승인으로 비트코인 ETF 거래가 가능지고 안정성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거래는 안되어 아쉽지만 현물 비트코인에는 호재라는 건 분명합니다.
근데 아직 달러와 같이 어딜가든 사용 가능한 실물 화폐와 같은 기능을 갖기엔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달러의 힘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트코인 ETF 승인은 더 많은 자본을 미국증권시장으로 유입시킬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에 더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