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 오토바이 후기 및 장단점 5가지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후기 및 장단점 5가지를 소개합니다. 자동차로 한달간 배달을 하고 연비, 주정차 등 몇가지 아쉬운 점으로 오토바이를 구입했습니다. 현재 초보 오토바이 라이더로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후기

배민커넥트 자동차에서 오토바이로 전환했습니다. 기존에 이용하던 자동차도 기상 할증으로 기본 배달료가 높을 때 해도 좋고, 프로모션으로 추가 보너스를 받을 때 해도 좋습니다.

다만 할증, 프로모션이 없는 날에는 최저 시급이상 벌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민커넥트 자동차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문제는 연비인데요. 오토바이 연비는 리터당 30km이상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름값때메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습니다.

오토바이로 전환 후 적은 기름으로 많은 배달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추가로 픽업지 주정차를 할 때도 편하게 주위에 세워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서울시는 2025년까지 배달 오토바이를 전부 전기로 전환할 계획으로 내연 기관 오토바이의 비전이 그리 밝은 것은 아닙니다.

배터리 스테이션도 많이 설치되고 있어서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그 외 경기지역이나 지방은 전기 오토바이에 대한 정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내연기관으로 배달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도 전기, 내연기관 중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내연 기관을 선택했습니다.

아직까지 전기보다 내연기관 오토바이가 수리가 편리하고 내구성이 더 좋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혼다 PCX 125에 배달세팅을 전부 마치고 배달을 반 전업으로 매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배민커넥트 배달수단 변경은 챗봇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신청만 하면 계속 변경 가능합니다. 그래서 눈, 비가 오면 자동차로 날씨 좋은 날에는 오토바이로 변경하며 배달하고 있습니다.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장점은 배달수단 중 가장 빠르게 배달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비도 좋고, 주정차도 편리하여 배달 전업까지 이용 가능한 배달수단입니다. 자동차 장

단점은 비, 눈, 한파, 더위 등 날씨에 영향을 그대로 받습니다. 특히나 도로위에서 날씨의 영향을 받다보니 가장 크게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연도 피할 수 없는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