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 배차취소 및 거절 패널티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얼마전 실제 배달 중 경험한 내용과 고객센터에 문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날씨가 안 좋은 날 기본 배달료가 높다면 한번 의심해 보세요. 배달 부업을 하는데 도움되길 바랍니다.
배민커넥트 배차취소 및 거절 패널티
배민커넥트 배차취소
배민커넥트 배차취소를 하면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수락 후 배달 완료율’이 떨어지게 되는되요. 마이페이지에서 배달기록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차취소 기능은 배달 노동자들의 요청으로 2023년 7월 앱내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달 후 2023년 09월 배차취소 기능을 많이 사용한 라이더의 계정을 배민에서는 정지시켰습니다.
3달간의 배달 기록이 반영된다고 하지만 실제 내부 정책과 기준은 고객센터에서도 모른다고 합니다.
사실 배차취소에 대한 이유로 날씨, 사고, 음식 조리 지연 등의 이유로 라이더는 취소를 강제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로로 배차취소할 경우 결국 기준도 모른채 패널티가 누적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민커넥트 배차거절
배민커넥트 배차거절을 계속하면 팝업창을 통해 “과도한 배차 거절은 배차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라는 안내창을 받게 됩니다. 이를 도한이형 왔다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후 안내는 배차 거절을 할때마다 확인됩니다. 그리고 다음 배차을 받을 때마다 최소 2분이상 배차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만약 지역의 기사가 많거나 콜이 없다면 더 늦게 배차는 더 늦어질 수 있는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배민커넥트 배차취소 패널티 안 받으려면?
배민커넥트 배차취소 패널티 안 받으려면 일단 배달리스트에서 진행 중인 배달을 선택하여 ‘도움요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래서 채팅을 통해 배차취소를 요청합니다. 여기서 “빠른 요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빠르게 확인하여 처리를 요청합니다. 이렇게 하면 패널티를 받지 않고 고객센터에서 배차취소를 해줍니다.
배민커넥트 배차취소 할 수밖에 없는 순간
에피소드1 (1건 배달)
기본 배달료가 1만원이 넘는 콜을 잡고, 픽업 음식점에 갔습니다. 근데 배달이 늦는다고 고객님이 취소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고객도 음식점도 아무도 배차취소를 못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배민 고객센터 연결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도움요청’을 하여 배차취소를 요청했으나 고객센터에서 20분간 답변이 없어 결국 배달을 해야 했기에 날씨의 이유로 배차취소를 했습니다.
에피소드2 (2건 배달)
알뜰배달로 2개의 콜을 한번에 잡았습니다. 1번 픽업지에서 음식을 가지고 2번 픽업지로 갔으나 고객이 배달 늦는다고 취소를 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고객, 음식점 모두 고객센터 연결이 안되어 배차취소를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배달 건도 ‘도움요청’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5분간 답변이 없었습니다.
결국 1번 배달을 해야 했기에 2번 배달을 날씨의 이유로 또 취소를 했습니다.
두 개의 에피소 공통점
두 개의 에피소드의 공통점은 눈이오는 폭설, 빙판길, 높은 기본 배달료였습니다. 즉, 날씨가 안 좋고 기본 배달료가 터무니 없이 높다면 한번쯤 의심해야 합니다.
날씨가 안좋은 날에는 고객센터 문의도 많기 때문에 모든 처리가 지연됩니다. 그래서 먼거리도 아닌데 기본 배달료가 많다면 저는 배차거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