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A8 vs 레노버 탭 P11 2세대 비교 서로 다른 장점

보급형 태블릿으로 많이 언급되는 갤럭시탭 A8 vs 레노버 탭 P11 2세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스펙, 장점을 확인하시고 구매에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갤럭시탭 A8 vs 레노버 탭 P11 2세대 비교

두 모델의 하드웨어 성능은 이미 레노버 TAP P11 2세대가 훨씬 우수합니다.

가장 중요한 칩셋(AP) 조차도 P11 2세대에서 사용하는 미디어텍 Helio G99이 Unisoc T618보다 30~40% 우수하고, 3Dmark조차도 90%이상 성능이 뛰어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도 IPS와 120hz 주사율로 더 선명함을 보입니다. 같은 가격대라고 하기엔 하드웨어 성능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비교하긴 어렵지만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기기에만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UI입니다. 기존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갤럭시탭 A8을 어색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서 CPU대비 빠른 속도를 나타냅니다.

삼성 서비스센터는 전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레노버 서비스센터도 전국에 있지만 삼성에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

통신사에서 LTE모델로 구입 가능합니다. 현재 SK T월드, LG 유플러스에서 갤럭시탭A8 LTE모델을 요금제와 함께 가입하면서 구매 가능합니다.

통신사 태블릿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조건에 맞는다면 통신사 할인혜택까지 받게되면 기기를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3D 게임 실행시 갤럭시A8 보다 월등히 앞선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IPS패널에 주사율 120hz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이 보다 선명합니다. 특히 120hz 주사율은 아이패드 프로급에 탑재될 만큼 가성비 태블릿에서 보기 힘든 성능입니다.

그리고 블루라이트 저감 인증을 받아 안구 건조증이 있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가 적습니다.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도 화면이 잘보이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가격대비 훌륭한 디스플레이 성능 덕분에 OTT 영상 감상이나 섬세한 드로잉 작업에도 적합 합니다.

갤럭시탭A8은 펜이 미지원되지만 P11 2세대는 전용 펜인 프리시전펜2을 지원하고 포함된 패키지도 있습니다.

6각의 실제 연필 모양과 틸트 기능, 4096 필압 센서 탑재되어 있어서 정교한 드로잉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오직 하드웨어 성능을 보자면 당연히 레노버 탭 P11 2세대가 좋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게임, 노트 필기, 드로잉 등 태블릿의 많은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라면 레노버 탭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부모님 선물로 드릴 태블릿PC를 원한다면 브랜드 인지도와 AS가 편리한 갤럭시탭 A8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보통 갤럭시 모델을 많이 사용하여 익숙한 UI이와 우리나라에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삼성만으로도 부모님은 더 만족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